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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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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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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
바로 잡아 주세요 |
조영희 |
2008/9/16 |
3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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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읍의 <아들을 낳는 바위>와 관련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정정을 요청합니다.
저는 내용에서 소개된 강촌 선생의 장증손자로서 증조부님의 호는 <강춘>이 아니라 <강촌>이시고 휘자는 병자 필자이시니 바르게 정정해 주십시오.
참고로 증조부님 강촌 조병필 선생께서는 조봉대부 동몽교관(종4품)이라는 교지를 광서 20년에 받으실 정도로 학문에 조예가 깊으시고 효행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실 정도였는데 선생의 어머니 광주 김씨께서 돌아가시자 그 추운 겨울에 시작하여 3년 동안 당신의 어머니 묘 옆에 움막을 짓고 시묘를 하신 분입니다.
시묘를 하실 때의 일화로는 옛날 겨울에는 눈이 참으로 많이 왔는데 강촌 할아버지께서는 밤에 잠도 안 주무시고 당신 어머니 추우시다고 맨손으로 당신 어머니 묘에 쌓이는 눈을 밤새도록 쓸어내리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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